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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듀모아 학습코칭 칼럼 게시판입니다.

네 번의 사춘기, 처방은 안아주기_스마트 에듀모아 학습 코칭 칼럼 # 10

작성자
jinny0420@edumoa.com
작성일
2016-10-05 16:34
조회
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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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위기의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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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네 번의 사춘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 사춘기는 세 살 무렵, 두 번째 사춘기는 일곱 살 무렵, 세 번째 사춘기는 말 그대로 사춘기 무렵, 네 번째 사춘기는 중년이라고 합니다.

불안정한 위기의 시간에 사춘기가 옵니다.

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따뜻한 포옹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첫 번째~ 세 번째 위기에는 부모의 포옹이, 중년기에 오는 네 번째 위기에는 배우자의 포옹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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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의 어머니는 "하지마, 안 돼" 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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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대명사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어머니는 아이를 키우면서 "하지마, 안돼."라는 표현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 긍정의 훈육법이 스티븐 스필버그를 거장 감독으로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된 것은 아닐까요?

언어적인 포옹도 중요한데, 긍정적인 말 속에는 그의 성공을 한 치의 의심없이 믿어주는 기운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쓰레기 버리지마" 라고 말하는 것보다, "쓰레기는 이렇게 쓰레기통에 버리는거야" 라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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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격려, 포옹 속에는 무한 긍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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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반항이 심해지거나 불안정한 행동이 많아지는 이유도 불안해서입니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사람이 경쟁하려 하거나 공격적이 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불안정하고 예민할 수록 그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안정감입니다.

이런 아이들일 수록 칭찬, 격려, 무한 포옹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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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사춘기, 처방은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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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위기의 순간마다 불안정함을 느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와 격려입니다.

신뢰와 격려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아주기>입니다.

유아 시기에 정서적 안정감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안정감은 아기가 이후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하게 받쳐주는 반석과도 같다.
부드럽게, 따듯하게 안아줄 수 있는 엄마에게서 자란 아기는 매순간 자신의 욕구나 긴장과 맞서 싸우지 않아도 된다.
나는 안전하고 무사하다는 기분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다!
유아 시절 부모와의 따듯한 접촉이 많으면 많을수록 안정감도 잘 형성 된다. 많이 안아주자.


-? <EBS 60분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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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따뜻한 접촉이 많은 아이는,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를 많이 받은 아이는 자라날 수록 안정감도 잘 형성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사춘기가 올 때마다, 아이를 훈육하고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우선 필요한 것은 이 안정감을 만들어 주는 것 아닐까요?

네 번의 사춘기, 처방은 바로 <안아주기>입니다.

행동으로, 언어로 아이들을 많이 안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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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서 이 네 번의 반항기이자 위기를 겪을 때마다 따듯한 포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 2, 3기에는 부모의 따듯한 포옹이, 4기엔 배우자의 포옹이 필요한 것이다.
세 살과 일곱 살 무렵은 정서적 안정감과 관련해서 부모가 특별히 더 많이 안아주어야 할 때이기도 하다.


언어적인 포옹도 필요하다. "하지마, 안 돼." 라는 부정적인 어휘를 가급적 쓰지 말고 아이의 행동을 보듬어주는 긍정적인 표현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 따듯한 포옹과 언어적 포옹은 밝고 명랑한 아이가 되는 것과 관계가 깊다.
일곱 살, 초등학교 갈 나이가 되면 흔히 '미운 일곱 살'이라고 할 정도로 부모의 통제가 유난히 안 되는 시기가 온다.
아이는 지금 커다란 변화 앞에서 내심 불안하다.
유치원 다닐 때까지는 가족 중심의 사회,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였지만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사회화가 시작되는 나이다.
어린이집에선 모든 걸 봐주는 편이었는데 학교에 가면 갑자기 규칙이 많아진다.
아이는 막연하게 '우리'를 알게 되고 우리 속에서 '나의 위치'는 어디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
이토록 불안한 시기에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자주 안아주자.
부모의 포옹은 자녀의 온 시기에 걸쳐 필요하지만 특별히 세 살, 일곱 살, 사춘기 무렵엔 더 많이 안아주자.


-? <EBS 60분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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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스마트 에듀모아 교육팀